이해인 성추행 피해자(?)의 호소

이해인 성추행 피해자(?)의 호소

 

이해인 성추행 피해자(?)의 호소: 선수 C "수치심도 없고 처벌도 원치 않았는데…비난 그만" 후배를 성추행해 선수 자격 정지 3년 징계가 확정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19)과 관련해 피해자 입장인 선수가 음해와 비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법무법인 위온은 3일 '이해인 선수의 2024 8. 29.자 대한체육회 재심 결과에 대한 C 선수의 입장문'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해인의 징계가 확정된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관련된 내용이다. 지난달 30일 체육회 공정위는 이해인과 대한빙상경기연맹 양측에 "이해인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재심의 결과로 이해인은 연맹이 내린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됐다. 또 음주와 불법 촬영 혐의 등을 받은 피겨 선수 B에 대해서도 연맹의 1년 자격 정지 징계도 변하지 않았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대표팀 전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후 연맹 조사에서 이해인이 후배 선수 C에게 성적 행위를 했다는 혐의도 드러났다. 함께 있던 B까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미성년인 C는 이성 선수 숙소 방문이 강화 훈련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돼 견책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해인은 자신과 C가 연인 관계였음을 드러내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내세워 성추행 혐의를 적극 반박했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위온은 "이해인 선수와 B 선수의 재심 결과 발표 이후 사실과 다른 억측에 기반해 C 선수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짚었다. C 선수 및 가족에 대해 "C 선수가 성추행으로 이해인 선수를 고발하였다", "C 선수가 B 선수를 고발하였다(사진 관련)", "C 선수의 고발로 이해인 선수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C 선수의 부모가 징계 결과에 압력을 가했다", "C 선수 측이 이해인 선수의 징계를 바랐다" 등이다. 이에 대해 위온은 "C 선수는 지난 6월 5일 연맹에서 진행된 조사 과정에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련의 조사 과정 및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이해인 선수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일이 없다"면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위온은 추후 수정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여기에는 C 선수가 "이해인 선수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와 "이해인 선수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는 내용이 빠져 있었다.) 위온에 따르면 C 선수는 이해인 선수의 처벌이 예상보다 중하게 나와 당황했으나, 공정위 결과 발표 이후 이해인 선수와 B 선수의 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 중이라 함부로 조사 및 공정위 진술 내용을 외부로 발설할 수 없었다. 또 C 선수는 이해인 선수의 변호인에게 대한체육회 재심 과정에서 탄원서 작성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이해인 선수 변호인은 C 선수 측의 탄원서 작성을 거절했다는 게 위온의 주장이다. 또 이해인 선수 변호인은 일방적으로 시한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요구 사항대로 C 선수가 이해인 선수의 SNS에 댓글을 다는 등 C 선수가 특정될 수 있는 일로 언론에 노출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위온의 주장에 따르면 C 선수는 이해인의 처벌을 원치 않았고 탄원서까지 작성하려 했다는 것이다. 다만 위온은 "이에 C 선수 측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최초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고, 해당 입장문은 오해를 살 수 있을 만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이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음해와 비난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위온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1. 이해인 선수의 재심 결과와 C 선수의 입장

법무법인 위온은 지난 3일 '이해인 선수의 2024 8. 29.자 대한체육회 재심 결과에 대한 C 선수의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도자료는 이해인 선수와 관련된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체육회 공정위원회는 이해인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고, 이에 따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린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음주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징계를 받은 피겨 선수 B에 대한 1년 자격 정지 징계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대표팀 전지 훈련 기간 중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되었고, 이후 연맹 조사에서 후배 선수 C에게 성적 행위를 했다는 혐의가 밝혀졌습니다. 함께 있던 B 선수도 징계를 받았습니다. 미성년자인 C 선수는 이성 선수의 숙소를 방문한 것이 강화 훈련 규정 위반으로 판단되어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해인은 자신과 C가 연인 관계였음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밝혔으나, 성추행 혐의에 대한 반박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 이해인 성추행 - C 선수의 고충과 법적 대응

법무법인 위온은 "이해인 선수와 B 선수의 재심 결과 발표 이후 사실과 다른 억측에 기반해 C 선수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 선수와 그의 가족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음해받고 있었습니다:

• C 선수가 성추행으로 이해인 선수를 고발하였다
• C 선수가 B 선수를 고발하였다 (사진 관련)
• C 선수의 고발로 이해인 선수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 C 선수의 부모가 징계 결과에 압력을 가했다
• C 선수 측이 이해인 선수의 징계를 바랐다

위온은 "C 선수는 지난 6월 5일 연맹에서 진행된 조사 과정에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일련의 조사 과정 및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이해인 선수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면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후 위온이 수정한 보도자료에서는 C 선수가 "이해인 선수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와 "이해인 선수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는 내용이 빠져 있었습니다. 위온에 따르면, C 선수는 이해인 선수의 처벌이 예상보다 무겁게 나와 당황했지만, 공정위 결과 발표 이후 이해인 선수와 B 선수의 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 중이라 조사 및 공정위 진술 내용을 외부로 발설할 수 없었습니다.

3. 이해인 성추행 - 탄원서 작성과 거절

C 선수는 이해인 선수의 변호인에게 대한체육회 재심 과정에서 탄원서를 작성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해인 선수의 변호인은 C 선수 측의 탄원서 작성을 거절했다는 것이 위온의 주장입니다. 이해인 선수 변호인은 일방적으로 시한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요구 사항대로 C 선수가 이해인 선수의 SNS에 댓글을 다는 등 C 선수가 특정될 수 있는 일을 언론에 노출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위온의 주장에 따르면 C 선수는 이해인의 처벌을 원치 않았고, 탄원서까지 작성하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최초 입장문을 발표하게 되었고, 해당 입장문은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이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음해와 비난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위온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단순한 성추행 사건을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와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습니다. 이해인 선수와 C 선수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만큼, 사실과 다른 억측으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판단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해인 선수의 징계와 관련된 모든 진실이 충분히 밝혀지고, 양측 모두에게 공정한 결론이 내려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