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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산산 간접영향권 부산 피해 속출

by 벤츠중고차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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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산산 간접영향권 부산 피해 속출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본토를 향해 북상하면서 부산은 그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9일 발표에서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지난 28일 저녁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1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피해 신고는 아침 8시28분에 사하구 다대동의 아파트 외벽 철판이 이탈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9일 낮 12시13분경, 남구 용호동 오피스텔의 12층 창문 유리가 깨져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시민의 무릎이 다쳤습니다. 오후 2시24분경 해운대구 중동 상가건물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넘어져 얼굴을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46분에는 해운대구 중동 상가 앞을 지나던 또 다른 시민이 떨어진 간판에 맞아 다리를 다쳤습니다. 나머지 10여 건은 펼침막, 간판, 창문, 셔터, 물탱크 등 여러 구조물들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였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여 펼침막 등을 제거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이날 부산에서는 남구 오륙도 지역에서 순간 최대 초속 23m, 남구에서는 19.4m, 사하구에서는 19.3m의 강풍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산산이 자정 무렵 부산과 가장 가까운 290km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1. 태풍 산산의 부산 접근과 그 여파

태풍 산산이 일본 본토를 향해 북상하면서, 그 영향권에 접어든 부산은 강한 바람과 함께 여러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저녁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총 1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신고는 29일 아침 8시28분경, 사하구 다대동의 아파트 외벽 철판이 이탈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13분에는 남구 용호동에 있는 오피스텔 12층 창문 유리가 깨져 아래로 떨어졌고, 지나가던 시민이 이 유리에 의해 무릎을 다쳤습니다. 오후 2시24분경 해운대구 중동 상가건물 앞에서 한 시민이 강한 바람에 넘어져 얼굴을 다쳤으며, 오후 3시46분에는 해운대구 중동 상가 앞에서 또 다른 시민이 떨어진 간판에 맞아 다리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머지 신고들은 펼침막, 간판, 창문, 셔터, 물탱크 등 다양한 구조물들이 강풍에 의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러한 신고들을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펼침막 등을 제거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이날 부산에는 특히 강풍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남구 오륙도 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초속 23m의 바람이 관측됐으며, 남구 전체적으로는 19.4m, 사하구에서는 19.3m의 강풍이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산산이 자정 무렵 부산과 가장 가까운 290km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러한 강풍으로 인해 부산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도 창문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 소방재난본부의 긴급 대응과 시민 안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태풍 산산의 접근에 따라 긴급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28일 저녁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18건의 피해 신고는 대부분 강풍에 의한 구조물 이탈 및 낙하 우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현장에 급히 출동하여 조처를 취했습니다. 사하구 다대동의 아파트 외벽 철판 이탈 우려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관들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남구 용호동 오피스텔 창문 유리 파손 사고에서는 부상당한 시민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해운대구 중동에서도 상가 앞을 지나던 시민이 강풍에 넘어져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다른 시민은 떨어진 간판에 맞아 다친 상황이 발생하여,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펼침막, 간판, 창문, 셔터, 물탱크 등 다양한 구조물들이 강풍에 의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이러한 구조물들이 더 이상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할 예정입니다.

3. 기상청의 예보와 시민들의 대응 지침

기상청은 태풍 산산이 자정 무렵 부산과 가장 가까운 290km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나 발코니에 있는 물건들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민들은 태풍이 접근할 때 집 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기상청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손전등, 비상식량, 응급약품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전기나 통신이 끊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가족들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태풍 경로와 강풍, 폭우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피소로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부산 시민들이 태풍 산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귀 기울이고, 각종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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